진료시간안내

  • 평일 09:00 - 18:00
  • 토요일 09:00 - 12:30
  • 점심시간 12:30 - 14:00

일요일/공휴일 : 휴진

062-972-7575

커뮤니티


칼럼

홈으로_ 커뮤니티_ 칼럼

제목

환절기만 되면 토끼눈…‘알레르기 결막염’ 주의보 [건강톡톡]

봄에 환자가 증가한 후 감소했다가 가을에 다시 증가하는 알레르기성 결막염은 대표적인 환절기 질환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알레르기성 결막염 건강보험 진료정보’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알레르기성 결막염 진료인원은 매년 약 180만여 명 이상 발생하며, 3월부터 5월까지 진료인원이 증가한 후 여름철에 잠시 감소했다가 가을에 다시 증가한다. 하이닥 안과 전문의와 함께 ‘알레르기성 결막염’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

알레르기성 결막염은 대표적인 환절기 질환이다ㅣ출처: 게티이미지뱅크q. 결막이 정확히 어느 부위인가요눈 결막은 눈의 표면을 덮고 있는 얇은 점막으로, 눈의 흰 부분에 보이는 얇은 조직입니다. 눈을 보호하고 윤활을 제공하는 역할을 합니다.- 하이닥 안과 상담의사 이민지 원장 (강남아이디안과)q. 결막염은 왜 발생하나요눈은 예민한 부위이기 때문에 작은 충격에도 증상이 나타나거나 손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결막염은 눈 결막이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결막염은 감염, 알레르기, 화학물질 노출, 눈의 자극, 렌즈 착용, 안약 사용 등과 관련된 요인들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하이닥 안과 상담의사 이민지 원장 (강남아이디안과)q. 환절기만 되면 눈이 붓고 아파요. 결막염일까요결막염에는 알레르기 결막염이나 유행성 결막염, 세균성 결막염 등이 있는데, 보통 계절이 바뀌는 환절기에 자주 나타나는 증상으로 알레르기 결막염과 유행성 결막염이 자주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때 눈이 충혈되고, 눈이 뻑뻑하거나 이물감이 느껴지고, 눈이 간지러워서 눈을 자주 비비게 됩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눈곱이 낄 수도 있습니다. 일시적인 알레르기 결막염이 아닌 반복성 또는 매년 지속적으로 발생되는 결막염이라면 그 알레르기의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장 흔한 원인은 꽃가루, 동물 털, 집먼지 진드기, 곰팡이 등이 있습니다.- 하이닥 안과 상담의사 구오섭 원장 (글로리서울안과)q. 알레르기 결막염 확진을 위한 검사도 있나요눈 밑꺼풀을 뒤집어 본 뒤에 안 쪽에 결막 부위를 관찰하는 세극등현미경 검사를 통해서 알레르기성인지 유행성인지 판별할 수 있습니다.- 하이닥 안과 상담의사 구오섭 원장 (글로리서울안과)q. 알레르기성 결막염, 완치될 수 있는 질환인가요알레르기 질환은 완치보다는 증상 조절의 개념으로 접근해서 관리해야 합니다. 알레르기의 원인이 아토피와 같은 피부질환에 의한 것이라면 더더욱 완치보다는 증상 조절에 집중하는 것이 현실적입니다.- 하이닥 안과 상담의사 최민규 원장q. 증상이 너무 심해요. 어떤 치료를 받을 수 있을까요알레르기성 결막염은 눈의 결막이 알레르기 원인물질에 노출되었을 때 일어나는 면역반응에 의해 발생합니다. 면역반응은 히스타민 및 다른 염증 매개체의 분비를 촉진시키고, 눈의 혈관을 팽창시키며, 염증을 유발합니다. 따라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알레르기 원인물질과의 접촉을 피하는 것입니다. 알레르기 결막염의 치료에는 증상을 완화시키기 위해 항히스타민제나 스테로이드제 안약 등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이닥 안과 상담의사 이민지 원장 (강남아이디안과)q. 인공눈물도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될까요증상이 심한 경우 냉찜질이나 인공눈물을 병행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인공눈물은 알레르기나 염증물질을 씻어내 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안약을 쓰면서 상태를 지켜보고, 증상에 차도가 없다면 안과를 방문하여 눈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이닥 안과 상담의사 장진호 원장 (푸른세상안과의원)* 이 기사는 하이닥 전문가의 답변을 재구성했습니다.도움말 = 하이닥 상담의사 이민지 원장(강남아이디안과 안과 전문의), 하이닥 상담의사 구오섭 원장(글로리서울안과 안과 전문의), 하이닥 상담의사 최민규 원장(안과 전문의), 하이닥 상담의사 장진호 원장(푸른세상안과의원 안과 전문의)

     
이전사진보기
병원시설병원시설병원시설병원시설병원시설병원시설병원시설병원시설병원시설병원시설
다음사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