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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의 건강을 위협하는 신종 질환, '의자병'

현대인들은 하루 대부분을 앉아서 생활한다. 회사에서, 학교에서 앉아서 공부하고 앉아서 업무를 본다. 집에 돌아와서는 컴퓨터, tv 등을 보기 위해 또 앉는다. 이렇듯, 우리 현대인들 생활에 좌식 생활이란 필수적인데, 이러한 생활 습관이 우리에게 의자병(sitting disease)이라는 새로운 질환을 유발하고 있다.의자병은 2002년 세계보건기구(who)가 발표한 비교적 새로운 질환이다. 의자병이라는 개념은 사실, 정식 진단명이나 의학 용어는 아니다. 그러나, 앉아 있는 시간에 비해서 바깥 활동과 신체적 활동이 부족한 현대인에게 발생하는 질환들을 통칭하는 단어이다. 우리에게 잘 알려진 거북목 증후군, 디스크 등이 대표적인 예시다. 이 밖에도, 현재 많은 연구가 의자에 오래 앉아 있는 생활 습관이 생각보다 우리 건강에 심각한 문제를 유발한다는 결과들을 발표하고 있다.

외로운 의자 하나uw sports medicine의 엘리엇 오코넬 박사는 “앉는 것은 새로운 담배와 같다”라고 말한다. 이유인즉슨, 오래 앉는 것은 담배와 같이 즉시 건강에 나쁜 영향을 끼치진 않지만, 서서히 건강에 안 좋은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미국 mayo clinic 연구에 따르면, 한 번도 일어서지 않고 하루 3~4시간을 앉아 있는 것은 하루에 담배 한 갑판을 피우는 것과 비슷한 영향을 준다.2011년 american journal of preventative medicine에 올라온 연구에 따르면, 오래 앉는 습관은 적어도 34개의 만성 질환 위험률을 상승시킨다. 연구진은 “오래 앉아 있는 행위는 비만, 당뇨, 암 그리고 심혈관 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라고 말했다.미국암학회에서도 오래 앉아 있는 생활 습관이 건강에 안 좋다는 연구 결과를 내놓았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하루 6시간 이상 앉아 있는 사람들은 하루 3시간 미만으로 앉아있는 사람들과 비교해서 최소 19%나 사망률이 높게 나온다. 연구진은 “앉아 있는 시간이 오래되면 오래될수록, 체내 호르몬 균형과 면역 기능이 약해지기 때문이다”라고 전했다.오래 앉아 있는 습관이 건강에 안 좋은 이유는 앉아 있을 때 칼로리 소비량이 적어져서, 하루 총 열량 소비량이 줄어 비만 위험이 커지기 때문이다. 비만 위험이 커지면, 당뇨와 심혈관 질환 발생률도 덩달아 같이 높아진다. 실제로, 오래 앉아 있게 되면 심장 관련 질환 발병률이 18% 증가하고, 당뇨 발병률은 90%가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도 존재한다.또 다른 연구 결과에서는, 한 시간을 지속해서 앉아 있게 되면 기대 수명이 22분이 감소하고, 하루 6시간 이상 앉아 있는 사람은 심장 마비 위험도가 두 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왔다.오래 앉아 있는 습관은 운동을 열심히 하는 사람들에게도 위험하다. medicine and science in sports and exercise에 올라온 연구에 따르면, 일주일에 적어도 5번 이상 운동을 하는 사람이라도, 하루에 8시간을 내리 앉아 있다면 하루에 1시간을 운동해도 효과가 없다. 이는 active couch potato라는 현상이다.



예방 방법1. 30분에 한 번씩 10분간 일어서기미국 컬럼비아 의대 연구 결과에 따르면, 하루에 앉아 있는 시간이 많으면 그만큼 의자병에 걸릴 위험이 높다. 따로 시간을 내서 운동하지 않아도, 30분에 한 번씩 일어서서 8분은 서 있고, 2분은 스트레칭을 한다면 의자병 예방에 도움이 된다. 이렇게 30분에 한 번씩 일어서서 적어도 2분은 움직인다면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2. 식사 후 적어도 10분이라도 걷기밥을 먹은 후에 혈액 속에 당이 꽉 찬다. 이럴 때, 움직이지 않고 다시 앉는다면 몸에서 당을 사용하지 못해 혈당이 올라가고, 그 혈당을 내리기 위해 인슐린이 다량으로 나온다. 이러한 과정이 지속하면, 몸 스스로 혈당 조절이 불가능해져 당뇨가 생긴다. 반대로, 식사 후 몸을 움직여 에너지를 사용하면 혈당이 천천히 올라가서 인슐린도 적당히 분비된다.3. 출퇴근 시간에 걷는 시간 늘리기출퇴근 시간을 이용해서 운동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지하철이나 버스에 자리가 나도 서 있거나, 걷는 시간을 늘리는 것도 의자병 예방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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