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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살인자, 고혈압이 보내는 '위험 신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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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한 번쯤은 건강검진에서 "혈압이 조금 높네요"라는 말을 들어보셨을 겁니다. 특별히 아프지도 않은데 괜찮겠지 하고 지나치기 쉽지만, 고혈압은 아무런 신호 없이 몸속에서 조용히, 그러나 꾸준히 건강을 위협하는 상태입니다. 특히 가족력이 있거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며 운동이 부족하고 짜게 먹는 식생활을 하고 있다면 더욱 조심하셔야 합니다. 

조용한 살인자, 고혈압이 보내는 경고
고혈압은 특별한 변화 없이 서서히 진행되는 경우가 많아 자칫하면 놓치기 쉽습니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뒷머리가 뻐근하거나 어지럽고, 가슴이 눌리는 듯 답답한 느낌이 들기도 하며, 시야가 흐려지거나 피로감이 쉽게 쌓이는 등의 변화가 나타나기도 합니다.

이러한 변화들은 단순한 피로로 생각하고 넘기기 쉬우나, 반복된다면 몸이 보내는 중요한 경고일 수 있습니다. 눈에 띄는 이상이 없어도 조용히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 

고혈압, 모른 척할수록 위험해집니다
고혈압은 단순한 수치의 문제가 아니라, 시간이 지나면서 심장이나 뇌, 콩팥 등 주요 기관에 부담을 주는 상태입니다. 방치하면 머리가 자주 아프거나 어지럽고, 가슴이 답답하거나 쉽게 숨이 차는 변화가 나타날 수 있으며, 시야가 흐려지는 느낌이나 전신 피로도 느껴질 수 있습니다. 때문에 초기에는 특별한 이상이 없더라도, 꾸준한 점검과 케어가 꼭 필요합니다. 

가만히 둔다고 나아지지 않습니다, 실천이 해답입니다 
고혈압은 하루 이틀 사이에 좋아지는 것이 아닙니다. 과한 운동이나 갑작스러운 식단 조절보다 중요한 것은, 자신에게 맞는 방식으로 오랫동안 지속할 수 있는 케어 방식입니다. 고혈압을 케어하기 위해선 민간 요법에 기대기보다는, 정기적인 혈압 수치를 확인하면서 의료진의 조언을 받아 함께 조율해나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몸에 느껴지는 변화가 없다고 임의로 약을 중단하거나 케어를 멈추는 행동은 매우 위험합니다. 조용히 진행되는 고혈압은 방심한 틈을 타 몸을 조금씩 무너뜨릴 수 있습니다. 몸이 보내는 미묘한 신호들에 귀 기울이며,내일을 더 건강하게 만들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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